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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정형외과, 어깨·무릎·손발 통증 진단

  • 관리자
  • 2026-07-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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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 근골격계 진료 안내

목포 정형외과, 어깨·무릎·손발 통증 진단의 큰 그림부터 차근히 안내드립니다

정형외과가 실제로 무엇을 보는 진료과인지, 어깨(회전근개파열·오십견)·무릎(관절염·연골판)·손목과 손가락·발과 발목·척추·골절과 골다공증까지 부위별 주요 질환은 무엇인지, 어떤 신호가 있을 때 내원해야 하는지, 검사와 치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작성 · 전주수병원 이병호 병원장발행 · 2026년 7월 27일
핵심 요약

정형외과는 뼈와 관절뿐 아니라 인대·힘줄·근육·말초신경까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구조 전체를 다루는 진료과입니다. 목포를 포함한 전남 서남권에서는 어깨가 밤에 더 아프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하거나, 새벽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깨는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이 특히 많습니다. 같은 어깨 통증이라도 회전근개파열,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석회성건염, 목디스크에서 내려온 방사통은 원인이 서로 달라 치료 방향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정형외과 진료의 출발점은 수술 여부가 아니라, 통증이 생기는 위치와 상황을 정확히 구분하는 진찰과 영상 검사입니다.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약물·주사·물리치료·운동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로 먼저 접근하며, 구조적 손상이 뚜렷하거나 보존적 치료로 반응이 부족할 때 수술을 검토합니다. 통증을 오래 참고 버티기보다 초기에 원인을 확인하시는 편이 회복 기간과 치료 선택의 폭에 도움이 됩니다.

📌 기준 — 대한정형외과학회·대한수부외과학회·대한견주관절학회·대한슬관절학회 진료 권고 및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진료지침

목포 정형외과, 어떤 진료과인가요?

정형외과(Orthopedic Surgery)는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 즉 뼈·관절·연골·인대·힘줄·근육과 이를 지배하는 말초신경의 질환과 손상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입니다. 흔히 골절만 보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외래에서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 통증, 반복 사용으로 생긴 힘줄 질환, 신경이 눌려 생기는 저림 증상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진료는 대개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먼저 언제·어떤 동작에서·어느 지점이 아픈지를 듣고, 관절 가동범위와 근력, 압통 부위를 손으로 확인하는 이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어 단순 방사선촬영(X-ray)으로 뼈와 관절 간격을 확인하고, 힘줄이나 인대·연골처럼 X-ray에 잘 보이지 않는 구조가 의심되면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 골절의 형태를 입체적으로 봐야 할 때는 컴퓨터단층촬영(CT)을 추가합니다. 이렇게 원인을 좁힌 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운동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 적용하고, 힘줄이 완전히 끊어졌거나 연골 손상이 진행된 경우처럼 구조적 회복이 필요할 때 수술적 치료를 논의합니다.

비슷해 보이는 옆 진료과와는 역할이 나뉩니다. 신경외과는 척추와 뇌·신경 조직 자체의 병변을 중심으로 보고, 재활의학과는 진단 이후의 기능 회복과 재활 프로그램에 무게를 둡니다. 류마티스내과는 전신 자가면역 반응으로 여러 관절에 동시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다룹니다. 반면 정형외과는 특정 부위의 구조적 손상과 퇴행성 변화를 진단하고, 보존적 치료부터 수술까지 연결해 관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어느 과가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통증 부위가 명확한 경우 정형외과에서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수월합니다.

의료진 소개

이병호 병원장
이병호 병원장
수부 · 관절 · 미세재건수술

이병호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예수병원 정형외과에서 수부·미세현미경수술 과장을 역임하며 손과 팔의 미세재건 및 관절 질환 진료를 오랜 기간 담당해 왔습니다. 대한수부외과학회에서 인증하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세계수부학회(IFSSH)와 세계미세수술학회(WSRM)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홍콩 중문의과대학에서 손목·팔꿈치 관절경 연수를 받았습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습니다. 손과 손목의 미세한 신경·힘줄 질환부터 어깨·무릎 관절 질환까지,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보는 주요 질환 6가지

정형외과 외래를 찾는 이유는 부위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어느 부위가 아픈지에 따라 의심할 질환과 필요한 검사가 달라지므로, 아래 여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해 드립니다.

본인의 증상이 어느 칸에 가까운지 먼저 확인해 보시면, 진료실에서 증상을 설명하실 때에도 훨씬 정확하게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1
어깨 — 회전근개파열·오십견·석회성건염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걸리듯 아프다면 회전근개파열(rotator cuff tear)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을, 스스로 들 수도 남이 들어 줘도 안 올라간다면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을 먼저 의심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깨를 못 움직일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온다면 석회성건염일 수 있습니다. 세 질환은 치료 방향이 서로 달라 초음파나 MRI로 구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2
무릎 — 퇴행성관절염·반월상연골판파열·십자인대손상
계단을 내려갈 때 시큰하고 오래 앉았다 일어설 때 뻣뻣하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초기 양상일 수 있습니다. 쪼그려 앉거나 방향을 틀 때 무릎 안쪽이 걸리고 찌르듯 아프면 반월상연골판파열을, 운동 중 '뚝' 소리와 함께 부어올랐다면 십자인대손상을 확인합니다. 손상 범위에 따라 관절경 수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반치환·전치환)까지 단계적으로 검토합니다.
3
손·손목(수부) — 수근관증후군·방아쇠수지·결절종
손목터널 안에서 정중신경이 눌리는 수근관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새벽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깨는 것이 특징적인 신호입니다. 손가락이 딸깍 걸렸다가 펴지는 방아쇠수지, 엄지 쪽 손목이 아픈 드퀘르뱅 건초염, 손목에 물혹처럼 잡히는 결절종도 흔합니다. 신경 문제인지 힘줄 문제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 근전도검사나 초음파가 도움이 됩니다.
4
발·발목(족부) — 발목인대손상·무지외반증·아킬레스건
발목을 접질린 뒤 붓기가 빠졌는데도 자꾸 접질린다면 인대가 늘어난 채 아물어 발생하는 만성 발목불안정성을 의심합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휘며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아침 첫걸음에 발뒤꿈치가 찌릿한 족저근막염, 뒤꿈치 위쪽이 뻐근한 아킬레스건 질환도 자주 보입니다. 신발과 보행 습관이 함께 얽혀 있어 생활 요인 교정을 함께 안내드립니다.
5
척추 — 경추·요추 디스크와 협착증
목에서 시작해 팔로 내려가는 저림, 허리에서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은 추간판탈출증(disc herniation)이나 척추관협착증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어깨나 무릎이 아픈 줄 알고 오셨다가 실제 원인이 목·허리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약물과 물리치료, 자세·근력 교정 같은 보존적 치료로 접근하며, 근력 저하나 배뇨 이상 같은 신호가 있으면 추가 검사를 서두릅니다.
6
골절·외상과 골다공증
넘어짐, 교통사고, 작업 중 손상으로 인한 골절은 부러진 형태와 위치에 따라 깁스 고정과 수술적 고정 중 방법을 결정합니다. 특히 중장년 이후에는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척추·고관절이 부러지는 골다공증성 골절이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 골절 치료와 함께 골밀도 검사와 골다공증 관리를 병행해야 재골절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통증은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고, 원인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선택의 폭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신호가 2주 이상 이어진다면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밤에 더 아픈 어깨 낮에는 참을 만한데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고, 아픈 쪽으로 돌아눕지 못해 잠을 설칩니다. 야간통은 회전근개 질환과 오십견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신호이므로 구분이 필요합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올라갈 때는 괜찮은데 내려갈 때 유독 시큰하고 힘이 빠집니다. 무릎 앞쪽 연골이나 반월상연골판에 부담이 실리는 상황일 수 있어 방사선촬영으로 관절 간격부터 확인합니다.
새벽에 손이 저려 잠에서 깰 때 손을 털면 잠시 나아졌다가 다시 저려 옵니다. 정중신경이 눌리는 수근관증후군에서 전형적으로 관찰되며, 방치하면 엄지 근육이 위축되어 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 첫걸음이 아픈 발뒤꿈치 자고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찌릿하고, 몇 걸음 걸으면 조금 나아집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 양상으로, 신발과 스트레칭 습관 교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손가락이 딸깍 걸릴 때 아침에 손가락이 굽은 채 잘 펴지지 않다가 억지로 펴면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방아쇠수지의 특징이며, 진행 정도에 따라 주사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나누어 판단합니다.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때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손목이나 척추에 골절이 생겼다면 골밀도 저하를 함께 의심합니다. 한 번 골절이 생기면 다음 골절 위험이 올라가므로 골다공증 검사를 권해 드립니다.
유발요인 · 참고 근골격계 질환은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 외에도 반복 동작, 장시간 같은 자세,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체중 증가, 흡연과 당뇨 같은 전신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손·손목 질환은 직업적 반복 사용과, 무릎·발목 질환은 체중 부하 및 신발과 관련이 깊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안정을 취하는 것도, 참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며 질환에 따라 필요한 접근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어느 정도 아파야 정형외과에 가야 하나요?
뚜렷한 외상 없이 시작된 통증이라도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밤에 잠을 방해할 정도이거나, 특정 동작이 되지 않는다면 진료를 권해 드립니다. 저림이나 근력 약화가 동반된 경우, 부기와 열감이 함께 있는 경우는 기간과 무관하게 빨리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QX-ray만 찍으면 원인을 다 알 수 있나요?
단순 방사선촬영은 뼈의 상태와 관절 간격, 골극 형성 등을 보는 데 유용하지만 힘줄·인대·연골·신경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전근개나 반월상연골판 손상처럼 연부조직 문제가 의심되면 초음파나 MRI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정형외과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권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외래 진료의 상당 부분은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운동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로 진행됩니다. 힘줄이 완전히 끊어졌거나 구조적 손상이 뚜렷해 기능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를 함께 상의하게 됩니다.
Q관절 주사는 자주 맞아도 괜찮은가요?
주사는 종류에 따라 성격이 다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복 횟수와 간격에 제한을 두고 사용하며, 연골주사(히알루론산)는 성격이 다릅니다. 임의로 횟수를 늘리기보다 진료를 통해 간격을 조절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물리치료는 얼마나 받아야 효과가 있나요?
질환과 경과에 따라 다르지만, 급성기 통증 조절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반응이 나타나고 굳은 관절의 가동범위 회복이나 근력 강화는 수 주에서 수 개월 단위의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줄었다고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하는 운동을 함께 이어가시는 편을 권해 드립니다.
Q관절염이 있으면 운동을 쉬어야 하나요?
관절염이 있어도 적절한 운동은 근력을 유지해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쪼그려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반복, 무릎을 깊게 굽히는 동작은 부담이 커서 피하시는 편이 좋고, 평지 걷기·자전거·수중운동처럼 체중 부하가 적은 운동이 대체로 적합합니다.
Q온찜질과 냉찜질 중 어느 쪽이 맞나요?
다친 직후 붓고 열감이 있는 급성기에는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일반적이고, 시간이 지나 뻣뻣함과 만성 통증이 주가 되면 온찜질이 순환과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부기와 열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Q아이가 자주 넘어지고 다리가 휘어 보이는데 진료 대상인가요?
성장기에는 나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다리 정렬 변화가 있어, 대부분은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좌우 차이가 뚜렷하거나, 통증을 호소하거나, 나이가 들어도 변화가 없다면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골다공증 검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 여성과 고령 남성은 골밀도 검사를 권고하며, 가벼운 충격으로 골절을 겪었거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이른 시기에 확인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치료와 영양·운동 관리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Q목포에서 정형외과 진료를 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첫째, 증상 부위에 맞는 세부 분야를 진료하는 전문의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어깨·무릎·손과 손목·발과 발목은 서로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둘째, 방사선촬영뿐 아니라 초음파나 MRI 등 연부조직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셋째, 보존적 치료부터 수술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는지, 넷째, 치료 후 재활과 경과 관찰이 연결되는지를 함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전주수병원 정형외과 |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에서 치료가 시작됩니다
본 칼럼은 목포를 비롯한 지역 주민 여러분의 근골격계 건강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같은 부위의 통증이라도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경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 결과는 개인의 상태와 기저질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골대사학회 진료 권고 및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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