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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 예쁜 발, 튼튼하고 행복한 관절을 위하여!”

  • 관리자
  • 2025-09-0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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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외과, 정형외과의 한 분야를 넘어 삶의 감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회복의 의학

[주간시사매거진=정대윤 기자]인체 기관 중에서 손처럼 복잡하고도 섬세한 구조를 가진 부위는 드물다. 수십개의 뼈와 관절, 혈관, 신경, 힘줄 등이 얽히고설켜 있는 손은 단순한 신체 일부가 아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생체 메커니즘이다. 우리는 손으로 일하고, 표현하고, 교감하며 스스로를 지탱해 왔을 뿐 아니라 심지어 찬란한 인류의 문명도 인간의 손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손은 직업적 기능뿐 아니라 정서적 소통, 사회적 활동, 감각적 인식에 이르기까지 인간 삶의 전반을 책임지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의 부상이나 절단은 단순한 신체 손상을 넘어, 한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 된다. 특히 산업현장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가속되면서, 수부외상 사고는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산업체 뿐만 아니라 농기계사용 과 어업활동, 일상 속 가정에서도 손가락 절단, 인대 파열, 관절탈구, 신경 손상 등의 외상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수부외과는 단순히 손을 치료하는 기술을 넘어, 삶을 다시 쥐어 주는 의학적 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손끝에서 시작된 절망을 다시 희망으로 바꾸는 의료진들의 존재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정교한 기술, 탄탄한 해부학적 이해, 장시간 집중력은 물론, 환자의 감정과 회복 속도에 대한 깊은 공감력까지 갖춘 전문가만이 손을 통해 무너진 삶을 다시 꿰매고 무너진 희망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부외과, 손의 구조를 이해하고, 손의 언어를 되살리는 외과적 기술

수부외과는 정형외과 중에서도 가장 정밀하고 고난도의 술기를 요구하는 분야로 꼽힌다. 손은 뼈와 인대, 신경, 혈관이 복잡하게 얽힌 구조로, 손가락 하나에도 여러 개의 관절과 신경이 연결돼 있어 미세한 오차 하나가 기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수지접합 수술은 단순히 절단 부위를 ‘붙이는’ 수술이 아니다. 그것은 뼈를 정렬하고, 미세혈관을 연결하고, 신경과 힘줄을 복원하여 피가 다시 돌게 하고 운동기능이 가능해지고 감각이 돌아오게 만드는 ‘재건의 수술’이다. 이 과정에서 1mm 이하의 미세한 조직을 현미경 하에 25배 이상 확대하여 봉합하는 작업이 수반되며, 이는 매우 숙련된 기술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수병원 이병호 원장]프로필-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예수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과정 수료-전북대학교 정형외과 수부 및 미세현미경수술 연수-예수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미세현미경수술 과장 역임-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 명예박사-대한수부외과학회 수부외과 세부전문의-現 전주수병원 병원장학회 및 주요활동- 前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자문의- 前 대한 미세수술학회 이사- 前 대한 미세수술학회 이사장- 前 전북대학병원 이사- 現 예수대학교 이사- 現 전북연구원 이사- 現 제 5대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대한 정형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수부학회 정회원/대한 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대한 골절학회 평생회원- 세계 수부학회 정회원/세계 미세수술학회 정회원- Asia-Pacific 태평양 관절경 학회 정회원- 홍콩 중문의대 손목, 팔꿈치 관절경 연수- 2013년 대한미세수술학회 우수 논문상- 20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대표논문 - 원위 수지 재접합술 뒤 간헐적 심혈요법- Traumatic posterior dustal radioulnar joint instablibity treated with open versus arthroscopic method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특이사항2025년 6월까지 손가락 절단 수지접합 수술 3천건 이상그 외 정형외과 수술 2만건 이상

전주 수병원의 이병호 원장은 이러한 고난도 수술에 정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부외과 전문의로 통한다. 그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서울대병원과 예수병원을 거쳐 수부 재건 및 미세접합 분야에서 독보적인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관절경 수술과 손목·팔꿈치 재건 분야에서도 탁월한 수술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다.

이병호 원장은 “저는 손을 단순히 ‘되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직업적 기능과 삶의 자존감까지 회복시키는 ‘진정한 재건’의 관점에서 수술에 임합니다.”라며 “단순한 해부학적 복원이 아닌, 환자가 손끝의 감각을 느끼고 움직이며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치료하여 본래의 일상으로 회복해가는 과정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손가락 절단 사고 시, 골든타임 중요...“보관 잘 된 경우 12시간 안에 전문병원으로!”

손가락 하나의 유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단순한 동작의 불편함을 넘어, 환자들은 대인관계에서 위축되거나 업무에 지장을 받고, 심리적으로도 깊은 상처를 입는다. 손가락을 숨기기 위해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악수를 피하는 경우도 많다.

이병호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그는 “절단 손상은 신체 일부가 잘린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이 단절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수술의 목적을 단순한 접합이 아니라, ‘감각, 기능, 자존감의 회복’으로 정의한다.

다만, 수지접합 수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초기 6~8시간 안에 수술이 이루어져야 조직 괴사를 줄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절단 조직의 보관 상태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선 깨끗한 거즈나 수건을 이용해 상처 부위를 압박한 뒤 심장보다 높이 들어 지혈해야 한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출혈 부위를 감싸 지혈하는 것이 좋으며 압박붕대를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압박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절단 조직 보관 방법도 숙지해야 한다. 절단된 조직이 있다면 미세한 조직이라도 전부 수거해야 한다.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한 후 깨끗한 천에 감싸서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다. 또한 절단 조직을 차갑게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약 4℃ 정도의 냉장 상태에 절단된 조직을 유지하면 조직의 수명을 12~3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20~25℃의 상온에 둘 경우 6시간 만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절단된 조직을 절대로 우유나 소주, 알코올에 담가 와서는 안된다. 알콜이 절단지의 혈관과 신경세포들을 변형 시키고 우유는 알러지반응 및 조직을 변색 시키기 때문이다.

이병호 원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절단 부위 보관법과 처치 요령을 여러 매체와 방송을 통하여 지역 산업체와 일반인들에게 꾸준히 교육하고 있으며, 응급수술이 언제든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병호 원장은 “손가락 접합 수술의 성공 가능성은 사고 후 응급처치 상태, 수지접합이 가능한 병원에 도착한 시간, 환자의 병력,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며 “조금이라도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느 하나의 요소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평소 위험한 기구나 기계를 자주 다룬다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가까운 전문병원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좋은 병원이란, 단지 병을 고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지역, 미래를 함께 잇는 곳”

전주 수병원은 단순한 개인병원을 넘어, 지역 거점 수부 외상 전문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호 원장은 환자의 치료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의료 인프라 개선과 인재 양성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예수병원과 지역 간호대학에 정기적으로 수천만 원대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 NGO를 통해 네팔, 예멘, 태국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사로서의 사명과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는 그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의료기관의 윤리적 경영과 지역 기여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그의 이런 삶은 단순한 명의가 아니라, 진정한 ‘지역의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호 원장은 “좋은 병원이란, 단지 육체적 질병을 고치는 곳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전주 수병원은 지금도 이러한 명제를 실천하며, 환자를 잘 치료하고, 직원이 행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고,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병호 원장은 “수병원의 모든 직원과 의료진은 수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환자와 내원객을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병원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http://www.weekly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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